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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청

안전문화운동이란

안전문화운동

안전문화라는 용어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누출사고에 따른 국제원자력안전자문단(insag)의 보고서(post accident review meeting on the cher accident)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안전문화운동 구축을 위한 노력

  • 국제원자력안전자문단은 안전문화의 의미를 “조직과 개인의 자세와 품성이 결집된 것으로 모든 개인의 헌신과 책임이 요구되는 것이다”라고 했으며, ccps(미국 화학공업협회)에서는 “공공안전관리를 정확히 실시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공동으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즉, 개인과 조직의 안전에 관한 자세와 의식, 규제의 필요성에 따른 행동의 일원화가 필요한 차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이전까지는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부족과 민간주도의 비 체계적인 활동만을 펼쳤으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정부주도의 안전관련 법령이 제정되고 효율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전문화운동의 필요성

  •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부터 경제개발 정책을 추진하여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성장우선주의 정책과정에서 안전비용은 무시되기 일쑤였다. 즉, 눈앞의 성과에만 급급한 나머지 안전은 뒷전으로 밀리고 ‘빨리빨리’ 란 말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말처럼 되어버렸을 정도로 우리 국민들 사이에는 조급증이 널리 유포되었습니다. 그 결과 성수대교와 삼풍 백화점이 붕괴, 경기화성씨랜드·인천호프집 화재사고 등과 같은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지불되었습니다.
  • 오늘날 고도 산업사회에 진입하면서 각종시설이 고층화·지하화·대형화되고 있으며, 각종 편의기기의 사용증가 요인 또한 생활주변과 산업현장 등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재난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그리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야합니다.

안전문화운동의 추진목표

현재 우리나라의 안전문화운동은 ‘국민의 생활 속에 안전을 삶의 가치로 인식하여 최우선적으로 안전문화가 정착’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5대 추진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 1안전문화 사업의 안정과 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및 제도완비
  • 2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하여 협조하는 공감대의 형성
  • 3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홍보활동 전개
  • 4유기적인 업무협조 및 역할분담체계 구축
  • 5안전문화 실천주체를 육성하고 활동 강화

안전문화운동의 추진방향

첫째

국민들로 하여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실천하게 한다.

둘째

사회적으로 안전에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구현한다.

셋째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세로의 변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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