災難(disaster)이라는 용어는 원래 별의 불길한 모습을 상징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늘로부터 비롯된 인간의 통제가 불가능한 해로운 영향’으로 풀이합니다.
재난관리는 기본적으로 재난유형별 관리방식을 택하고 있다. 재난의 유형은 앞 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크게 인위재난, 자연재해, 민방위사태로 구분하고 각 개별법과 관련조직을 토대로 이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재난의 유형도 세분화하여 주무부처(기관)를 정하여 관리 및 수습의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