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헙스걸은 헙스걸호수로 유명, 몽골의 스위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숲 주위에서 순록을 키우며 사는 부족이 작은 부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금, 석탄, 흑연 등의 풍부한 지하자원에 넓은 땅이 있어 개발 잠재력 갖춘 도시입니다. 기후는 기온의 일교차가 큽니다. 여름철 가장 더운 달인 7월에는 15℃ ~ 20℃ 온도를 보이며 최고온도는 34℃에 달하며, 겨울철 가장 추운 달인 1월에는 -24℃에서 -49℃ 온도를 보이며 어떤 때는 -49℃에서 -52℃까지 내려 갑니다. 연간 강수량은 북쪽지역은 300 ~ 400㎜, 남쪽지역은 200 ~ 300㎜정도 입니다.
제주도에 1.5배의 호수(중앙아시아에서는 가장 깊고, 담수호로는 세계에서 14번째로 큰 호수
자바이칼, 사얀-알타이, 몽골 등에 분포하는 후기청동기-초기철기시대의 거석기념물
헙스걸호수가 꽁꽁 얼어 몇M 두께로 얼어붙은 위에 얼음조각을 전시하고 말·개썰매와 스케이트 퍼레이드로 시작, 얼음 자전거대회, 샤가이, 활쏘기 등 몽골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때 몽골전통복장을 입은 사람들 중에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합니다.
매년 7월 5일에서 8일에 몽골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차탄족이 거주하는 헙스걸호수 근처에서 순록축제가 열립니다.
나담의 의미는 Play 또는 Rest의 뜻으로 매년 7.11-7.13일간 전국적으로 개최됩니다. 주요 행사는 축하 연회, 축하군중대회, 축하공연(활 쏘기, 경마, 씨름 등 민속경기)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