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2분에 1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지우개로 불리는 치매는
많은 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데요.
치매로 고통받는 주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고령화 사회의 그늘, 치매
고령화 사회가 시작되고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함께 급증하고 있는 치매 환자.
서구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서구의 지난해 치매 유병률은 약 10%,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로 나타난 건데요.
4월 24일 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서구치매안심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존의 상담센터에 국가책임제를 더하여
이전에는 진단과 치료가 중점이었지만
앞으로는 쉼터, 카페운영 등 가족지원이 강화되고
각종 자원연계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서구치매안심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00 서구건강체련관 3층운영시간: 평일 9:00 ~ 18:00이용대상: 만 60세 이상 노인 및 지역주민검진실, 교육?상담실, 가족카페 등 무료 이용
9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해
서구건강체련관 3층에 조성된 치매안심센터에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별검사실과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이 조성됐는데요.
키우미, 깨우미, 지키미, 나누미라는 팻말처럼
공간 하나하나에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의미가 담겼습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투입
이곳에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방문 시 선별검사와 신경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에서 관리까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일대일 상담부터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재활과 관리까지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국가책임제의 든든한 시행공간이자
치매 걱정 없는 서구를 위한 건강지킴이가 될 전망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주민 여러분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겠습니다!
[이용 및 문의사항] ☏ (042)288 - 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