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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외국인 주민 한국문화교실
20170624-외국인 주민 한국문화교실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근로자가 2백 만을 넘어섰습니다.
서구가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그 특별한 체험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외국인 주민 한국문화 체험]
서구 기성동 도자기 체험장
오늘 이곳을 찾은 특별한 손님들은
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

[미국,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 30여 명 참여]
미국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피부색도 국적도 다양한 외국인 주민이 모였는데요.
서구가 마련한 한국문화교실입니다.

[한국의 자랑 도자기 빚기]
공기 좋은 곳에서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체험장.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난생처음 도자기를 빚어봤는데요.
처음이라 잘 되진 않았지만, 손에 흙을 묻혀가며
한국 문화를 몸으로 익혔습니다.

<INT 빌리 / 영국>
"오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요.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참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INT 카롤리나 / 코스타리카>
"너무 재미있었고, 처음 도자기 만들기를 해봤는데 진흙으로 아주 예쁜 꽃병을 만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의 채소 직접 수확해봤어요]
이어지는 농촌 체험 시간!
한국의 밭에서 나는 채소를 손수 수확해보는데요.
평소 접해보지 못한 경험이라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INT 첸치팡 / 중국>
"이 채소(비트)가 정말 커서 놀랐습니다. 오늘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체험에 참가해서 너무 좋습니다."

[한국의 정취 느끼며 가까워지는 시간]
각자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함께 도자기를 빚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하나가 됐던 시간,
한국문화교실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 받았습니다.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문화를 통해 한국과 한층 더 가까워진
외국인 주민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이
한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등록날짜2017-06-27 관리자 수1 좋아요 누른 수0 조회수187
20170616-갑천누리길 매실따기 체험
20170616-갑천누리길 매실따기 체험 가끔은 도심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을 때가 있죠?
서구 갑천누리길에 가면
도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갑천누리길에서 매실 따기·효소 체험]
갑천 변을 따라 조성된 생태·문화 둘레길,
갑천누리길의 끝 지점인 평촌동 증촌꽃마을에서
매실 따기와 효소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대전서구연합회와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는데요.

[가족, 단체 100여 명 참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INT 조문석 /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 운영위원장>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매실 따기]
주의사항을 포함한 설명을 들은 후
매실망을 하나씩 받아 시작한 매실 따기
엄마, 아빠,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하니
수확망이 금세 두둑해졌죠?

<INT 신정원(12) / 체험 참여 어린이>

[효소 담그기 설명·시연]
이날 매실 따기와 함께
매실을 이용한 효소 담그기 시연도 있었는데요.
좋은 매실 고르는 방법과 같이 쓰면 좋은 재료 등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서구에서는 감자,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서구 갑천누리길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설명자막) 체험 프로그램 문의·참여 신청
갑천누리길 홈페이지 :
www.gapcheonnuri.kr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처럼
직접 해보고 느끼는 체험은 기억에도 오래 남는데요.
갑천 변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고
농촌체험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과 함께하는
매실 따기·효소 담그기 체험이었습니다.
 
등록날짜2017-06-16 관리자 수1 좋아요 누른 수0 조회수257
20170609-마을공동체 리더역량강화교육
20170609-마을공동체 리더역량강화교육 우리 동네 곳곳에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숨은 리더들이 있습니다.
주민간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 리더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그 생생한 소통의 현장으로 가보시죠!

[서구마을공동체 리더역량강화 교육]
지난 7일 서구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
서구청 대회의실,
서구 각 지역의 마을활동가들이 모였는데요.

지난 24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리더역량강화교육입니다.

[분야별 특색 살린 사람책방식 진행]
단순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일반적인 교육과 달라보이죠?
이날 교육은 마을로 들어간 청년, 마을신문 등
4가지 테마에 담긴 이야기를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사람책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관심있는 분야 자유로운 의견 나눔]
단란하고 사이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소통!
관심 있는 분야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INT 이태호 / 청년 마을활동가>

[전통한지를 이용한 체험도 이뤄져]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테이블도 있었는데요.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한지 체험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전통 한지를 정성스럽게 꾸며 나만의 특별한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역량강화]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공감대로
마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도 얻고
전문가 설명도 들을 수 있었던 마을공동체 리더역량강화교육,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유로운 대화와 정보의 나눔으로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
이웃사촌과 정겹게 살아가는 서구의 모습입니다.
 
등록날짜2017-06-09 관리자 수1 좋아요 누른 수0 조회수222
20170602-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20170602-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장태산 자락에 자리한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장태산 자락에 편안히 자리한 장안동.
그곳에는 천주교 순교 성인들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이 있습니다.

정우영 : 조선 후기 천주교의 역사가 있는 이 길!
오늘 저와 함께 성지순례길을 동행할 분을 모셨는데요.
안녕하세요?

동행인 : 네 안녕하세요. (정희철/공원녹지과)

정우영 : 사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성지순례길, 우선 어떤 길인지 함께 걸어볼까요?

[한국 최초의 순교자에 대한 추모와 공경 담겨]
장태산에서 시작되는 성지순례길!
이 길의 본격적인 등산로는
유래비가 세워진 산그린펜션 옆에서 시작됩니다.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정비사업 추진]
산을 오르다보니 곳곳에 이용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는데요.
서구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정비사업 덕분이라고 합니다.

안전을 위한 다리와 계단, 힘들 때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평상 등
자연친화적 기법으로 안전·편의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정우영 : 산길을 따라 올라오다 보니까
나무다리나 계단이 잘 되어 있어서 걷기에 좀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도 설치돼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동행인 : 네 이 길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특히 1년에 1~2번 천주교 순례길 행사 때마다
일시에 많은 인원이 이용해 안전사고 위험이 많았던 곳인데,
일반 등산객도 이용하는 등산로로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보완이 필요했던 곳인데,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정비사업으로 안내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시공을 마쳤습니다.
(조성사업 추진 배경 및 정비 내용 소개)

[장태산에서 시작해 시계능선까지 서구 구간]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30여 분!
장태산에서 시작한 서구 구간의 마지막 지점이자
금산 구간의 시작점인 시계능선에 도착했는데요.

정우영 : 우와~ 경치가 시원하게 탁 트여서 좋네요.

동행인 : 네. 걷기에 조금 힘들어도 이렇게 도착해서 내려다보면
힘든 것도 싹 잊을 정도로 개운하죠.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도 챙기고,
역사적 배경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우영 : 이 길이 한국 최초의 순교자 한재권 성인을 비롯해서
조선 후기부터 천주교 신자들이 자주 왕래하던 길이라는 거죠?

동행인 : 네. 원래 이 장안동 산골짜기가
천주교인들의 공동체가 꾸준히 형성된 곳이에요.
이 길의 끝에 있는 진산성지에는 한재권 성인의 유해가 모셔져 있기도 해서
역사성이 있는 문화유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산 막현리 ~ 진산성지성당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
천주교 순교 성인들의 길,
시계 능선 남쪽을 따라 다시 걷기 시작했는데요.
내리막을 따라 걷다 보니 어느덧 금산의 진산 막현리,
다시 만난 이정표대로 진상성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한적한 마을 사이로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의 종착점,
진산성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정우영 : 오늘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함께 걸어봤는데 어떠셨어요?

동행인 : 역사적인 길을 걸으며 이야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역사를 찾아가는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소박한 모습의 진산성지성당에 담긴 역사를 찾아가는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역사를 느끼며 건강한 걸음을 내디딘 시간이었습니다.
등록날짜2017-06-02 관리자 수1 좋아요 누른 수0 조회수272
20170529-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20170529-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축제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를 장식하는 서구 대표축제!
2017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도심 속 예술축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2017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드로잉 쇼로 축제 개막 선언]
먼저 샘머리공원 메인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드로잉에 특수효과를 접목한 퍼포먼스와 개막선언이 이어졌고

[다비치, 박상민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인기가수 다비치와 박상민의 축하공연과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광대의 한, 주부 패션쇼 등 풍성한 볼거리]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개그맨이 출연하는 광대의 한, 주부 패션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넘쳐났는데요.

[대학생·직장인 밴드 등 특색 있는 프린지 공연]
보라매공원 중앙광장에 설치된 프린지 무대에서도
대학생과 직장인 밴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한 무대와
대전예총이 선보인 프로그램들로 특색 있게 꾸며졌습니다.

[전문작가의 작품 전시·판매 힐링아트마켓]
특히 전문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힐링아트마켓은
작년 80여 개 부스에서 100개로 개수도 늘어나고
운영시간도 밤 10시까지 확대돼
축제를 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예술을 체험하다” 아트프리마켓]
샘머리공원에 마련된 아트프리마켓에서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지역 예술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7개 분야, 100여 개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보라매공원 아트 빛 터널은
6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심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 충분히 즐기셨나요?
이번 축제는 3일간의 풍성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는데요.
더 알차게 준비해서 내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등록날짜2017-05-29 관리자 수1 좋아요 누른 수0 조회수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