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갑천누리길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누리다 갑천누리길

갑천누리길2코스

노루벌

노루벌
갑천과 두계천의 합류지점이 있던 봉곡동 야실마을 앞을 흐르는 갑천은 흑석동 물안리를 지나 구봉산을 향해 흐른다. 정면에는 구봉산을 만나면서 고리모양으로 휘돌아 내려가는 곳이 바로 노루벌이다. 노루벌이라는 이름은 봉긋한 산세가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기노루가 엄마노루를 쫓아서 뛰는 형상으로 노루가 노는 벌판이라고 해서 노루벌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노루벌에서 올려다보는 구봉산은 대전팔경 중에 구봉산 단풍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며 아홉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모습이 하도 기이하여 신선들이 놀고 갔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또한 노루벌은 갑천에서 대표적인 사행천을 보여주는 곳이다. 사행천이란 강이 직선화되어 흐르는 것이 아닌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 S자로 끼고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
관찰포인
노루벌에서는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늦반딧불이를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노루벌 체험의 백미는 장평유원지에서 상보안 유원지까지 약 2.2km를 하천을 따라 직접 걸어보는 것이다. 갑천에서 가장 넓은 자갈톱을 가지고 있어 물수제비를 뜨기도 해보고 북쪽으로 바라다 보이는 구봉산을 배경으로 걸으며 자연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오시는 길
  • 주소 : 대전 서구 흑석동 노루벌 2길
 
상단으로 이동